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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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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연세필치과
 조회 : 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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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8개월된 아이의 앞니 충치 4개가 있다면 그 상태로 7-8살 까지 버티기는 힘드므로 치료를 해야할 것입니다.
빠질 유치라고 하더라도 제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나중에 나올 영구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치료를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아이들의 경우 치료시에 가장 힘든 점이, 여러가지 공포나 불안감으로 인해 정상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들의 경우 아이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묶어서 고정을 한후 치료하거나, 혹은 진정요법을 써서 아이의 움직임을 둔화시킨후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진정요법에는 약을 복용한다던가 주사제를 놓는다던가 아님 웃음가스라고하는 아산화질소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보통 치과 치료시에는 웃음가스와 구내 복용약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진정요법은 통상적인 치료 방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아이나 혹은 지나치게 공포심이 많은 성인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정요법을 이용하는 것은 담당의사 선생님과 보호자분께서 상의를 하시어 결정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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