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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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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연세필치과
 조회 : 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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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유착증(ankyloglossia)이라고도 하는 이 tongue tie를 해소하려면 혀 아래쪽에 비정상적으로 붙어 있는 lingual frenum부위를 약간 찢어주는 lingual frenectomy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 수술은 사실 국소마취로도 시행할 수 있는 수술이기는 하나, 38개월된 아이의 행동조절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국소마취로 시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수술하기를 원하신다면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적어도 5-6세 이후에나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을 실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어느 정도의 상태인지 심각한 정도를 한번 체크를 해보고,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면 약간 보류를 하시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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